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그러나, 강도는 완화할 것!
교회, 술집, 체육시설, 학원 등 운영중단 권고는 해제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기간이 오늘로 끝나는 가운데 정부가
실천 강도를 조정해 "황금연휴"  이후까지 2주일가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날인 내달 5일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통해 실천 기간을 연장하되,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4월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이 기간 감염 전파 위험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연휴가 끝나는 어린이날까지
지금보다 다소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을 통해 상황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